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가 시즌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히메네스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에 이어 4회에도 홈런을 터트렸다. 0-1로 뒤지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한화 외국인 선발 마에스트리를 상대로 동점 솔로홈런을 친 히메네스는 9-1로 크게 앞선 4회초에도 1점 홈런을 쳤다. 이번에도 선두타자로 나온 히메네스는 한화 두 번째 투수 이재우를 만나 볼카운트 2B에서 3구째 직구(시속 136㎞)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짜리 1점 홈런. 히메네스의 올해 첫 멀티히트 게임이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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