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콤비 이성민과 이준호가 아군이 아닌 적군이 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티격태격 하면서도 발군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이성민(박태석 역)과 이준호(정진 역)가 안방극장의 허를 제대로 찌를 것을 예고했다.
극 중 태석(이성민 분)과 정진(이준호 분)은 한국그룹의 둘째 아들 영진(이기우 분)의 이혼소송을 담당하게 됐다. 물증은 없지만 영진이 부인을 폭행했단 사실은 명백한 터. 이에 정진은 사건을 맡겠다는 태석에게 강력한 반감을 드러내 긴장감을 조성했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소신을 중요시 해왔던 정진이 오늘(15일) 방송에서 결국 태석을 도와 영진의 지시대로 불륜까지 조작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석이 영진의 아내 미주에게 뺨을 맞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때문에 태석과 정진이 이번 소송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기억'의 한 관계자는 "태석의 지시대로 영진의 집 앞에서 쓰레기통을 뒤졌던 정진의 비밀작전이 펼쳐질 것"이라며 "두 남자가 마치 적군이 된 듯한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할 스토리 전개를 펼칠 예정이니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은선(박진희 분)! 의 집을 찾아간 태석이 자신을 황당하게 쳐다보는 은선을 향해 "빨리 문 좀 열어. 동우 배고프겠어"라고 천진하게 웃음 짓는데서 엔딩을 맞았다. 이처럼 매 회 탄식을 불러일으키는 엔딩은 다음 회를 향한 구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성민, 이준호가 승소를 위해 정의를 버릴지는 오늘(15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기억'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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