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탈리아 대표팀 골키퍼 크리스티안 아비아티가 AC밀란 지휘봉을 잡은 크리스티안 브로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아비아티는 밀라노 지역지인 밀란채널을 통해 "브로키가 2001년 대표팀에 합류한 뒤 몇 년간 겐나로 가투소까지 3명이 방을 함께 썼다"며 "브로키는 모든 일에 열정을 쏟는 스타일이다. 너무 겸손했지만 그라운드 위에서 만큼은 최고의 선수였다"고 칭찬했다.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감독의 후임 역할을 맡게 된 브로키는 주말부터 곧바로 팀을 지휘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아비아티는 "자신이 구상한 전술을 당장 실전에 풀어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도 "가능한 빨리 자신의 색깔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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