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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수영대회는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4개 종목에 참가신청서를 낸 박태환은 대회 첫째 날인 25일 자유형 1500m를 시작으로, 26일 자유형 200m, 27일 자유형 400m, 28일 자유형 100m 경기에 나선다. 리우올림픽 출전은 사실상 좌절됐지만, 선수로서 마지막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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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규정이 이중처벌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최근 대한체육회 산하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출전은 어려워졌다. 나아가 박태환이 선수 생활 기로에 섰다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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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한체육회가 "도핑에 따른 징계와 국가대표 선발은 별개의 사안"이라며 "향후 개정 요청이 있더라도 번복될 여지는 없다"고 못박았지만, 현 국가대표 선발규정이 이중처벌을 금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입장과 충돌한다는 지적은 잦아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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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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