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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가 생긴 지난 2013년부터 삼성이 9위를 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 아직 초반이고 큰 부진은 아니니 벌써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화끈한 방망이가 보이지 않는 것은 걱정거리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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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난시즌이 끝나고 떠난 박석민과 나바로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듯. 나바로는 지난해 48개의 홈런을 때려 역대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고, 박석민은 26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2명이 빠지면서 공격력 약화가 우려된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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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5경기지만 현재까지는 그 둘이 공백을 메우지는 못하고 있다. 발디리스는 19일 현재 타율 2할(50타수 10안타), 1홈런 1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장타율이 겨우 2할8푼. 삼성이 기대했던 장타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득점권 타율도 2할5푼으로 그리 높지 않다. 19일 경기서도 1-3으로 뒤진 9회초 2사 1,3루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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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최근 4경기서 1승후 3연패에 빠져있다. 지는 경기는 당연히 못치고 못막았지만 특히나 타선에서 근심이 크다. 4경기서 30개의 안타를 쳤는데 그 중 장타는 19일 구자욱이 때린 홈런 딱 1개였다. 2루타와 3루타는 하나도 없었다. 그만큼 장타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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