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올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의 쌀을 직접 재배한다.
롯데는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각종 홍보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롯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부산시 강서구 일대 3600평 규모의 논에서 실시한 논ART 사업을 올해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진행한다. 논ART는 색깔이 있는 벼를 통해 논 위에 글귀를 만들어내는 식물 재배방법을 말한다. 논ART를 통해 재배한 쌀은 연말 선수단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나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는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농촌진흥청 매치데이로 정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도라지즙, 발효식초 등 농촌진흥기관이 기술 및 사업을 지원한 가공상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경기 전 농업 6차 산업화 팜플렛을 배포하고 입장 관중 대상 식물 기르기 세트(씨앗 및 기르기 도구) 5000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한편, 롯데는 이날 경기 전 사직구장 인터뷰실에서 이창원 대표이사와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는다. 이양호 청장은 농민 대표 박대조씨와 함께 시구 및 시타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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