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2배 이상의 시청률 상승을 이뤄내는 놀라운 힘을 발휘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제작 이김프로덕션)이 제대로 탄력 받기 시작했다. 4월 20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11회가 8.1%(닐슨 전국 기준), 8.3%(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이는 지난 10회의 3.8%, 3.6%보다 2배 이상 수직 상승한 수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은 복수와 멜로가 완벽하게 조화된 풍성한 스토리의 힘,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 폭풍 같은 전개 등으로 꼽힌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이진욱(차지원 분)과 김강우(민선재 분)의 대립은 강렬해지고, 이진욱과 문채원(김스완 분)의 멜로는 애틋해지고 있어, 향후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상승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11회는 민선재의 협박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는 차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김스완이 납치됨에 따라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졌다. 차지원은 수감자들로부터 일부러 폭행을 당하며 감옥을 나왔고, 12회 예고편을 통해 김스완을 구하러 가는 모습들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탄력 받은 시청률과 함께 새로운 2막에 돌입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12회는 오늘(21일) 밤 10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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