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2016 I-리그 개막식과 개막경기를 개최한다.
10월까지 전국 30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I-리그에는 830개팀, 1만20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다. 2013년에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I-리그는 엘리트 선수들이 아닌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대회다. 지난해까지는 전국생활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나, 조직 통합을 계기로 올해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게 됐다.
대회 취지에 맞춰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씩 펼쳐지는 지역별 리그전을 비롯해 해외 유소년선수들이 참가하는 여름축구축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5~6학년 참가팀을 대상으로 왕중왕전을 신설하여 리그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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