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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은 1회를 잘 넘겼다. NC 김종호 이종욱 나성범을 범타 처리했다. 김종호와 이종욱은 이준형의 직구를 쳤지만 정타가 되지 않았다. 힘있는 직구가 초반엔 통했다. 나성범은 타이밍을 빼앗는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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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은 3회엔 1사 후 이종욱과 테임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나성범의 주루사가 나오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나성범은 테임즈의 2루타 때 3루를 찍고 홈으로 향하다 중간에 걸려 태그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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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은 아직 1군에서 선발 경험이 부족하다. 투구수가 늘어날수록 직구 구위가 떨어졌고, 변화구는 제구가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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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은 2-3으로 끌려간 5회 무사 주자 1루에서 마운드를 두번째 투수 좌완 진해수에게 넘겼다. 구원 진해수가 첫 타자 나성범에게 적시타를 맞아 이준형의 승계주자(김준완)가 홈을 밟았다. 이준형은 4이닝 7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4실점했다. 이준형의 총투구수는 74개였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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