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성폭행, 불법도박등 여러가지 이유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2013년 불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켜 '검색어 동기'들이라는 짓??은 별칭까지 안았던 김용만, 이수근, 붐에 이어 탁재훈까지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며 TV에서 사라졌던 스타들이 진심으로 반성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반응이 엇갈린다. "그 정도면 됐다" 라는 반응도 있고. "어쩐지 불편하다. 복귀는 좀 더 신중해야 한다" 등 상반된 의견이 공존한다.
"주눅들지 않겠다" 거나 "정신 바짝 차리겠다" 는 등 여러가지 복귀의 변을 내놓았지만, 이들 연예인들은 한결같이 케이블 채널을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공중파의 심의 규정 때문이기도 하지만. 복귀후 상대적으로 파급력이 작은 케이블에 얼굴을 비춰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핀다는 이유도 있다.
일례로 노홍철은 음주 운전으로 방송을 중단한 후 10개월 만에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 출연했다가 엄청난 비난과 함께 다시 케이블 채널로 돌아가 '내방의 품격' 이라는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그들의 복귀에 대해서 "이르다. 충분하다"라는 의견도 분분하지만 "방송을 쉬면 다 자숙인건가?" 라고 말하며 논란 후에도 꿋꿋이 자기 길을 가는 장동민의 경우는 또 다른 화두를 던진다.
자기 자리를 찾아온 논란의 스타들이 이미지나 인기도 제자리를 찾아 갈것인가는 시청자들의 선택에 달렸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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