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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조건 웃을 수만은 없다. 사실 넥센의 구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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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히려 4,5선발이 나설 때가 1,2,3선발이 나왔을 때보다 성적이 더 좋은 넥센이다. 신재영은 4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며 팀에 4승을 선사했다. 평균자책점도 1.38로 전체 2위의 깜짝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박주현도 예상외의 피칭을 하고 있다. 4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3.92의 좋은 모습이다. 박주현이 등판한 경기서 넥센은 2승1무1패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4,5선발이 나온 8경기서 6승1무1패의 환상적인 성적을 거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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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로도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지만 만족할 수준은 아니고 국내 에이스인 양 훈은 3경기서 2패에 평균자책점이 8.80이나 돼 걱정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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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4,5선발의 호투에 기댈 수 없는 넥센이다. 신재영과 박주현이 계속 호투를 한다는 보장이 없다. 상대팀이 한창 분석을 하고 있기에 언젠가 상대 타자에게 얻어 맞을 수도 있다. 1,2,3선발이 강력해야 좋은 페이스를 이어갈 수 있다. 신재영과 박주현의 호투로 시간을 번 넥센의 선발진이 상위권 싸움을 계속 할 수 있는 힘을 가질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선수=성적=팀 성적
피어밴드=5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2.67=2승3패
코엘로=4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4.29=1승3패
양 훈=3경기, 2패 평균자책점 8.80=1승2패
박주현=4경기, 1승 평균자책점 3.92=2승1무1패
신재영=4경기, 4승 평균자책점 1.38=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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