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박병호가 전날(25일, 이하 한국시각) 4번타자를 경험한 데 이어 26일 경기에선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한다. 볼티모어 김현수는 이날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대타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미네소타는 오전 9시 10분으로 예정된 클리블랜드와의 홈게임에 박병호를 중심타선에 배치시켰다. 에두아르도 누네스(3루)-브라이언 도저(2루수)-조 마우어(지명타자)-미구엘 사노(우익수)-박병호(1루수)-오스왈도 아르시아(좌익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커트 스즈키(포수)-대니 산타나(중견수) 순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미네소타 선발은 좌완 토미 밀론, 클리블랜드 선발은 우완 대디 살라자르다. 지난해 14승10패 평균자책점 3.47, 올해도 2승1패에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중이다. 눈에 띄는 것은 살라자르의 탈삼진 능력이다. 지난해 185이닝 동안 무려 195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올해도 18⅔이닝 동안 23개의 탈삼진을 기록중이다.
한편, 볼티모어는 오전 8시 10분부터 탬파베이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볼티모어는 김현수 대신 외야에 좌익수 조이 리카르드-중견수 애덤 존스-우익수 마크 트럼보를 출전시켰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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