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양의지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5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3-2로 간발의 리드를 이어가던 8회말에 1점 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8회말 1사때 타석에 나온 양의지는 때마침 교체된 SK 네 번째 투수 채병용을 상대해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속 142㎞의 직구가 높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았다. 비거리 125m짜리 1점 홈런.
이는 지난 4월9일 잠실 넥센전 이후 17일 만에 터진 양의지의 시즌 4번째 홈런이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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