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2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널에게 올 여름 산체스 판매 의사가 있는지 문의했다'고 전했다. 산체스는 의심할 여지없는 아스널의 에이스다. 2년 전 3300만파운드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산체스는 이적 첫 해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기둥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올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첫 해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현재 산체스는 아스널과 주급 13만파운드의 계약이 2년 남아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2명의 월드클래스 메주트 외질과 산체스의 재계약을 자신하고 있다. 비교적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외질과 달리 산체스는 16만파운드의 주급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같은 상황을 파고 들어 산체스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현재 선수단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단 아스널은 마티유 플라미니, 미켈 아르테타, 토마스 로치스키 등이 모두 계약이 만료된다. 아스널은 묀헨글라드바흐의 미드필더 그라니트 샤카의 영입에 한발 더 다가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새로운 스트라이커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넘버2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의 빈자리를 메워줄 선수 등을 찾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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