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예 이봄이 전주국제영화제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영화 '우리 손자 베스트'를 통해 충무로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손자 베스트'에서 이봄은 엄마의 목을 조르는 강렬한 장면을 연기하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관계자는 "해당 장면이 워낙 강렬해 이봄이 굉장히 고생했다"며 "얼마나 열정적으로 연기했는지 끝내고 보니 얼굴에 핏줄이 터져있더라"고라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봄은 "연기를 하는 동안에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나보다 상대 배우가 너무 고생하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배우 이봄은 영화 '시간이탈자' '뷰티 인사이드' '소녀괴담', 드라마 MBC '가화만사성', KBS '너를 기억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감각적이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바 있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우리 손자 베스트'는 각자의 완고한 정치적 신념을 품고 살아가는 20대 청년과 노인의 수상한 우정을 그린 블랙코미디로 동방우 구교환 김상현 등이 출연했다. 극 중 이봄은 사교육에 자식을 내모는 모친과 무관심한 부친 사이에서 지친 주인공 교환의 여동생 미선 역을 연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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