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될 '세계간이식학회(ILTS) 2016 라이브 데모' 행사가 열린다.
올림푸스한국은 28일 'ILTS 2016 라이브 데모' 행사에서 자사 '3D 복강경 시스템'을 통한 생체 간이식 공여자의 간절제술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ILTS 2016 라이브 데모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제22차 ILTS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되는 라이브 서저리(수술) 행사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수술 시연 모습이 이원 생중계를 통해 행사 현장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행사에서 3D 복강경 시스템을 통한 생체 간이식 공여자 간절제술에 관한 전문의들의 식견을 공유하는 세션을 후원한다. 서경석 서울대병원 외과과장이 좌장을 맡아 수술 집도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3D 이미징 기술과 플렉서블 스코프가 실제 수술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은 끝 부분이 상하좌우로 100도까지 구부러지는 플렉서블 스코프를 지원한다. 형태가 고정된 기존의 스코프로는 보기 힘들었던 장기 뒤쪽까지 스코프를 구부려서 카메라로 비춰볼 수 있다. 또, 2D 복강경과 달리 입체적인 3D 영상으로 복강을 보여주기 때문에 복잡한 문맥(간에 있는 정맥)과 담도를 꿰맬 때 바늘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권영민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본부장은 "'3D 복강경 시스템'의 등장으로 생체 간이식 수술과 같은 고난도 수술도 개복하지 않고 최소 침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통해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의 혁신적인 기술을 전세계 의료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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