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 다르빗슈 유가 첫 재활 등판에서 호투했다.
다르빗슈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닥터 페퍼 볼파크에서열린 코퍼스 크리스티와의 더블A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프리스코 러프라이더스 소속으로 마운드에 오른 다르빗슈는 24개의 공을 던졌고, 볼넷 1개를 내주고 삼진은 2개를 잡아냈다. 댈러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이날 다르빗슈의 직구 최고 구속은 97마일, 평균 구속은 94.3마일로 부상 이전 수준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다르빗슈가 실전 마운드에 오른 것은 2014년 9월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약 1년 8개월만이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3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고 1년여간 재활과 치료에 전념했다.
MLB.com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마이너리그에서 5차례 정도 재활 등판을 진행할 예정인데, 오는 2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복귀를 목표로 투구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다르빗슈는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4년까지 3시즌 동안 39승25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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