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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네소타 폴 몰리터 감독은 늑골 부상에서 돌아온 트레버 플루프를 5번 3루수로 선발출전시키며 박병호를 6번 타순으로 내렸다. 그러나 박병호는 3-6으로 뒤진 6회초 2사후 우월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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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MLB.com은 '올시즌 박병호의 두 번째 밀어친 홈런으로 타구 속도는 105마일(169㎞), 비거리는 397피트였다'고 전했다. 박병호는 지난달 19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4-3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가 체이스 앤더슨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친 이후 보름만에 우측 펜스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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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MLB.com은 '이 홈런은 2점짜리가 될 수 있었지만 앞서 미구엘 사노가 2루타를 치고 주루 미스로 태그 아웃됐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노는 6회 선두타자로 나가 좌중간 펜스를 때리는 2루타를 치고 나갔다가 슬라이딩 후 다시 일어서는 상황에서 양쪽 발이 떨어져 태그아웃 당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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