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훈내 폴폴나는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4일 그라치아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악역 아구스로 분했던 데이비드 맥기니스를 기억하시나요? 드디어 오늘 그와 진행한 그라치아 화보를 공개합니다. 잔잔한 미소를 보니, 강선생 을 납치하고 유대위를 괴롭히던 악질 아구스와는 사뭇 다른 인상이죠? 훈내 폴폴!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5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5월 2호에서"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달리 부드러운 수트핏을 자랑하는 맥기니스는 매력적인 미소와 더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라치아와 인터뷰에서도 다정다감하고 유머러스한 면모로 현장 분위기를 시종 화기애애하게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구스가 입체적인 인물이어서 마음에 들었다"며 "아구스는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하고, 어떻게든 최후에 살아남겠다는 욕심이 큰, 보통의 본능적인 인간"이라고 답했다.
또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사진 찍기, 요리, 목공예, 드로잉 등 예술적 감각을 필요로 하는 일들을 취미로 삼고 있다고 언급했다. 좋아하는 배우로는 톰 하디와 알 파치노를 꼽았다.
최근 맥기니스는 "영상 작업에 열심히다. 미 대륙에 5천여 마리만 남은 야생 늑대를 소재로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는데, 완성되면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할 생각이다"고 털어놨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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