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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4선발로 시즌초 순조롭게 로테이션을 지킨 박세웅은 올시즌 가장 짧은 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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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를 1안타 무실점으로 넘긴 박세웅은 3회에도 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선두 민병헌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은 후 김재환에게 145㎞ 높은 직구를 던지다 우중간을 빠져나가는 2루타를 얻어맞고 3-3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계속된 1사 3루서 오재원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한 점을 내주며 3-4로 리드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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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박세웅이 4회에도 난조를 보이자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투구수 66개도 자신의 올시즌 최소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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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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