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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살인 피의자 조성호(30)가 과거 성인영화업체 매니저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일 이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성인영화 배우와 란제리-비키니 모델을 모집하는 A사 관계자는 "이미 오래전에 그만 둔 사람이라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조성호가 이곳에서) 일했던 것은 맞다"고 밝혔다.
조성호는 이 업체에서 IPTV 성인 유료채널에 출연하는 여성 배우를 모집, 관리하는 매니저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11일 '고소득 아르바이트라'는 제목으로 각종 인터넷 카페에 배우 모집 글을 게재다.
게시글에는 성인배우, 영화배우, 모델을 모집하며 2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구체적인 출연 액수가 명시됐고 특히 '합법적인 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라는 등 신뢰를 강조하기도 했다.
조성호는 올해 초 인천의 한 여관에서 카운터 업무를 하기 전까지 이 업체에서 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조성호는 지난 14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최 씨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한 뒤 시신을 10여 일간 화장실에 방치한 채 훼손했다. 그는 같은 달 26일 밤 대부도 일대 2곳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7일 구속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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