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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프는 18.600점을 기록하며 2위 사비나 아시르바예바(카자흐스탄, 17.950점)를 큰 점수차로 꺾었다. 볼에서도 2위 미나가와 카호(일본, 18.100점)와 3위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우즈베키스탄, 17.950점)에 앞서는 18.60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 후프와 볼에서 기록한 18.600점은 손연재의 개인 최고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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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앞서 8, 9일에 열린 개인종합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대회 첫날인 8일 후프에서 18.450점, 볼에서 18.500점을 얻은 손연재는 9일 둘째 날 경기에서 곤봉 18.600점, 리본 18.200점을 기록했다. 4개 종목 합계 점수 73.750점으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수확했다. 2위 엘리자베타 나제렌코바(우즈베키스탄, 71.450점)보다 무려 2.3점이나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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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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