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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파72·6463야드)에서 펼쳐질 2016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새 우승자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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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회에는 이미림을 포함해 NH투자증권 소속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승현(25)을 비롯해 조윤지(25) 박 결(20)도 소속사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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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이정민(24·BC카드)도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이정민은 올해 첫 대회였던 '2016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주춤했다. 하지만 서서히 부활했다. 지난 3개 대회에서 톱 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페어웨이가 넓고 한국형 잔디가 깔려있는 수원컨트리클럽은 이정민이 좋아하는 코스 중 하나다. 이정민은 "수원CC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코스다. 좋아하는 홀들이 많아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그래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최근에 샷 감이 좋기도 해서 올해 역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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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의 반란도 무시할 수 없다. 'NH투자증권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소영(19·롯데)과 2위 이정은(20·토니모리)이 겁 없는 신예의 무서움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장원주(20·대방건설)도 지난 대회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많은 갤러리도 예상된다. 수원CC는 접근성이 좋아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자연과 봄을 느끼길 원하는 갤러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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