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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나 MSI, LoL 올스타전 등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한 국제대회에서 북미팀이 결승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한국팀과 중화권인 중국과 대만팀, 유럽팀들만이 주로 결승 무대를 장식하는 가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의 본고장인 북미팀들은 철저히 배제된 상태였다. 그런데 이번 MSI에서 CLG가 6강 풀리그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결승까지 오르면서 북미권은 다시 힘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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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전 SKT 최병훈 감독은 "플래시 울브즈에 비해 CLG와 만나면 왠지 경기가 잘 안 풀리는 경우가 많다"며 플래시 울브즈가 더 손쉬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결국 복병 CLG를 만나면서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상하이(중국)=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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