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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소격서 영(令) 최현서(이성재 분)의 아들 풍연역의 곽시양이 결계밖에 서서 저주를 받고 버림받은 연희 김새론에게 손을 내미는 장면이 포착돼 있다. 곽시양은 단호한 얼굴로 연희를 결계밖으로 이끌고 있고, 불안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김새론은 결국 곽시양과 함께 결계밖으로 나선다. 손을 잡고 어딘가로 향하는 곽시양과 김새론의 걸음은 보는 이들에게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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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하게 김새론을 바라보는 곽시양의 단호한 눈빛과 곽시양을 따라 흑림 결계밖으로 걸음을 옮기는 김새론의 복잡한 눈빛이 서로 얽히면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연등 축제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위태로운 분위기는 비극적 저주의 시작을 알리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결계밖에서 연희의 저주가 발현되면 어떤 운명이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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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제작진은"풍연이 열어서는 안 될 판도라의 상자를 열면서 연희를 둘러싼 비극적 운명의 수레바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라며 "결계밖으로 나온 순간부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사건들이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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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방송에서는 결계밖으로 나온 연희와 이를 알고 움직이는 홍주, 홍주를 막고 연희를 지키려는 최현서와 소격서 도사들의 이야기와 함께 허준(윤시윤 분)의 슬픈 운명이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 허준의 생모 김씨역으로 김희정, 허옥(조달환 분)의 모친 손씨역에 전미선이 특별 출연해 쫄깃한 연기력으로 극적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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