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홍성민이 1군 복귀전에서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홍성민은 21일 부산 두산 베어스전에서 2-5로 뒤진 6회 1사 후 등판해 ⅔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김재호는 투수 땅볼이었다. 후속 박건우와는 8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풀카운트에서 바깥쪽 변화구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홍성민은 이날 강승현, 김준태와 함께 콜업됐다. 전날 선발 등판한 김원중, 구원 등판한 채지용, 강민호 대신 마스크를 쓴 안중열이 2군으로 내려갔다.
홍성민은 지난해 67경기에서 4승4패, 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95를 올리며 불펜의 핵심 역할을 했다. 롱릴리프와 셋업맨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미국 애리조나 전훈 캠프 도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귀국했다. 진단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충돌성 손상이었다.
현재는 몸 상태에 큰 이상이 없다. 복귀전에서 선보인 구위도 좋았다.
부산=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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