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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옥중화' 7회에서 옥녀(진세연 분)가 체탐인(첩보원)으로 명나라 사신 오장현(송영웅 분)을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오장현과 동행한 윤태원(고수 분)과 칼을 겨누며 자칫 서로를 죽일 뻔한 아찔한 장면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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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하다 옥녀의 복면을 벗기게 된 윤태원은 옥녀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 "너 정체가 뭐야? 네가 왜 복면을 쓰고 있어?"라고 묻고, 옥녀는 자신이 체탐인이라는 걸 밝히지 못한 채 죽여달라고 체념하고 만다. 그러나 그 순간 아타이(정진 분)가 윤태원을 내려쳐 옥녀를 살려내고, 옥녀는 윤태원을 죽이려고 하는 아타이를 가까스로 만류하여 그의 목숨을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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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장현 암살 작전은 성공했지만, 윤원형의 밀실 지시를 받은 주철기(서범식 분)의 칼에 박태수는 기습을 당해 죽고 만다. 죽음 앞에서 박태수는 옥녀에게 "처음부터 계획된 거였어"라며 이 모든 일의 배후에 윤원형이 있다고 밝히며 체탐인을 그만두라고 당부한다. 아버지와 같은 스승을 잃은 슬픔에 빠진 채 한양에 당도한 옥녀는 도리어 스승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다. 윤원형이 박태수의 죽음에 대해 문정왕후가 자신을 의심하자, 옥녀를 희생양으로 삼기로 작정한 것. 역적으로 몰려 20년간 지하 감옥에 갇혀 있었음에도 또다시 체탐인으로 나섰다가 결국 희생당한 박태수와 체탐인의 첫 임무를 성공했음에도 스승을 살해한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히고만 옥녀의 아이러니한 삶이 앞으로 펼쳐질 극 전개와 옥녀의 변화가 어떨지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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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22일 오후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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