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TV 유치원' 안지민PD가 캐리와 기존의 'TV유치원' 언니들과의 다른 점에 대해 밝혔다.
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2 'TV유치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캐리, 안지민PD, 정효영PD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안PD는 "작년 'TV유치원'을 새단장하며 기존의 언니 캐릭터가 없어졌다. 착하고 다정하게 가르쳐주는 언니 보다는 아이들의 수준에서 조금 서툴더라도 눈높이에 맞춰 함께 할 수 있는 언니를 섭외하고자 했다. 캐리가 적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캐리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그는 "오히려 TV 프로그램보다 더 냉혹한 유투브에서 단련되 그런지 더욱 믿음이 갔다. 그런 부담감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캐리는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진행자로, 시중에 판매 중인 장난감을 직접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거나 놀이법을 알려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TV유치원'의 진행자를 맡아 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1982년 첫방송을 시작한 'TV유치원'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종합 교육 매거진 프로그램이다. 창의력, 스토리텔링, 철학, 과학 등 유아 성장에 꼭 필요한 교육 콘텐트츠를 지향해왔다. 매주 월-목요일 오후 3시 30분 방송.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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