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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마무리체제라고 해도, 최근 경기를 보면 주축 마무리는 김광수다. 경기 종료를 앞둔 세이브 상황에서 어김없이 호출 사인이 떨어진다. 이번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6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2.40. 팀내 세이브 1위다. 마무리에게 필요한 탈삼진 능력도 나무랄 데 없다. 15이닝을 던져 삼진 13개를 잡았다. 김광수는 지금까지 7차례 경기를 마무리했는데, 블론 세이브가 없다. 피안타율이 3할대로 다소 높긴해도 착실하게 상대를 공략해 존재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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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가 좋다.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24일 삼성전까지 5경기 연속 세이브를 거뒀고, 20일 SK 와이번스전부터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활약이다. 풍부한 경험과 시속 140km 중반을 유지하고 있는 빠른 볼. 지난해 한화에서 이적해 자리를 잡은 김광수의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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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삼성전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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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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