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무성 전 대표, 최경환 의원이 24일 오전 전격 회동해 당 정상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전국위원회 무산 이후 해법 마련에 고심해 온 정 원내대표가 각 계파간 의견을 절충하는 방식으로 사태 해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세 사람은 이날 회동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서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바꾸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9월 정기국회 이전 열릴 전당대회에선 바뀐 지도체제에 따라 당 지도부를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대 전까지 당을 이끌 임시 지도부 형태와 관련, 최근 중진 회동에서 의견이 모였던 비대위와 혁신위원회의 통합안을 선택하기로 합의했다.
혁신비대위원장은 외부 인사로 영입하되, 주류와 비주류가 합의한 인사로 최종 선정해 정 원내대표에게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 원내대표가 혁신비대위원장 후보에 동의하면 후보자를 전국위에 추천해 선출하게 된다.
혁신비대위는 당 혁신 및 전당대회 준비와 함께 현행 집단지도체제를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변경하는 당헌 개정안을 마련하는 임무를 맡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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