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을 터뜨린 안양의 정재용이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정재용은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축구연맹은 '탁월한 골 결정력 과시하며 동점, 결승골을 연거푸 뽑아낸 승리의 일등공신'이라고 평가했다. 올 시즌 클래식 라운드별 MVP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프로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엑스티어 MVP'로 명명해 발표키로 했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챌린지 12라운드 베스트11도 공개됐다. 최고 공격수에 김동찬(대전) 크리스찬(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는 정재용을 비록해 안진범(안양) 황인범(대전) 배기종(경남)이 선정됐다. 최고의 수비수에는 진경선(경남) 이원영(부산) 안현식(강원) 안성빈(안양)이 뽑혔다. 부산의 김형근은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12라운드 베스트팀으로는 안양, 베스트 매치는 안양-대구전이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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