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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훈은 외야수 포지션 뿐 아니라 외국인 투수들과 경쟁에서도 이겨내야 한다. NPB에서 1군 등록이 가능한 외국인 선수는 총 4명. 투수나 야수 한쪽으로 3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현재 발렌틴과 마무리 투수 로건 온드루섹(31), 불펜투수 조쉬 루크(32)가 주로 1군에서 뛰고 있다. 하재훈은 남은 한자리를 놓고 선발투수 카일 데이비스(33), 루이스 페레스(31)와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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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일본 도쿠시마에서 만난 하재훈은 "도쿠시마에서 했던 것과 똑같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했다. 그는 가장 자신이 있는 부분에 대해 "방망이다. 배트 스피드에 자신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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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도쿠시마의 나카시마 데루시 감독은 하재훈을 높게 평가했다. "주루와 어깨는 NPB에서도 승부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 그의 신체능력은 NPB에서도 톱 레벨이다." 하재훈은 타격에 자신이 있다고 했지만, NPB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수비와 주루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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