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준기 측이 악성 네티즌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31일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사는 배우 이준기와 나무엑터스를 향해 지난 몇 년간 온라인상에 악의적인 글을 게재해온 네티즌에 대하여 형사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지금까지는 해당 네티즌을 소속사와 배우에게 관심 있는 일원으로 생각하여, 법적 대응만큼은 유보해왔습니다. 하지만 해당 네티즌이 게재하는 글들이 점점 도가 지나치며 그의 게시글이 다른 네티즌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기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는 이들에게도 경고합니다. 그 같은 행위가 발각될 경우, 본사는 법적 절차를 진행함과 동시에 어떤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입니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또 소속사는 "그간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자료는 충분히 검토되었으며 이번 고소의 자료로 활용되었습니다. 앞으로 팬 여러분께서 악성 네티즌을 발견할 시에는 leejoongi@namooactors.com으로 자료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자료를 보내실 때는 캡처와 함께 반드시 원글의 주소를 포함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준기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보보경심:려'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 왕소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보보경심:려'는 중국소설 보보경심이 원작으로 현대 여성이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준기, 아이유, 지수, 강하늘, 성동일, 서현, 홍종현, 남주혁, 백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29일 첫 방송.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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