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메시는 재판 첫 날인 1일(이하 한국시각)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메시는 탈세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반드시 출석해야 할 의무는 없었다. 자신의 혐의를 벗겨낼 증거를 제출하기로 예정돼있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공판 마지막 날인 2일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 천재 메시. 그는 2007~2009년 아디다스, 펩시콜라 등과 초상권 계약을 통해 거액의 수입을 벌어들였지만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메시가 탈세한 금액은 약 55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스페인 검찰은 메시에게 징역 22개월과 벌금을 구형할 예정이다.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징역 2년형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메시측은 계약서에 서명만 했을 뿐 내용은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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