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대전코레일이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대전코레일은 1일 오후 2시 강원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2016년 한화생명 내셔널축구선수권 A조 개막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승부의 추는 후반 38분 대전코레일 쪽으로 기울어졌다. 세트피스에서 김동민이 과감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대전코레일은 승점 3점을 얻으며 2연패를 향한 가벼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어 진행된 창원시청과 강릉시청의 경기에서는 창원시청이 윤병권 이상근 이정환 임종욱의 연속골에 힘입어 4대0 완승을 거뒀다. 창원시청은 전반 22분에 터진 윤병권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쥐었다. 이후 후반 6분 이상근이 오른발 슈팅으로 차이를 벌렸고, 이정환이 후반 9분 쐐기를 박았다. 후반 18분 임종욱까지 득점행렬에 가세, 대미를 장식했다.
내셔널선수권은 내셔널리그 소속 10개팀이 A, B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펼친다. 각조 상위 2팀이 4강에 진출하며 결승전은 14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6년 한화생명 내셔널축구선수권(1일)
대전코레일(1승) 1-0 목포시청(1패)
창원시청(1승) 4-0 강릉시청(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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