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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은 퀵후크 때문에 적잖은 비난을 들어왔다. 한화는 1일에도 선발 윤규진을 1-2로 뒤진 6회에 내리고 송창식을 마운드에 올렸다. 윤규진은 5이닝 2실점을 했다. 이 역시 퀵후크. 한화는 전날까지 22차례 퀵후크로 압도적인 1위다. 퀵후크가 두번째로 많은 팀은 kt로 18차례. 두산이 6차례로 제일 적었고, KIA가 7차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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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면 김성근 감독은 올시즌 중반, 후반까지도 지금의 이러한 기조를 바꾸지 않을 듯 하다. 로저스 등 확실한 선발투수의 경우 한계 투구수까지 허용하지만 윤규진 송은범 등 다소 들쭉날쭉한 피칭을 보이는 선발 투수의 경우 잦은 퀵후크로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기회를 줘 선발을 키워야 한다는 대의명분에 김 감독은 한화만의 특수성을 내세우며 벌떼 마운드를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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