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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로 크게 뒤진 6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 린드의 타석이 되자 샌디에이고는 선발 레아 대신 좌완 브래드 핸드를 내세웠고, 시애틀 스캇 서비스 감독도 기다렸다는 듯 대타 이대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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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7회초에 다시 안타를 치면서 추격의 불씨를 당겼고, 끝내 동점 득점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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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이아네타의 안타로 11-12까지 쫓아간 시애틀은 스테펜 로메로의 우전안타 때 2루주자 이대호가 홈을 밟아 12-12 동점이 됐다. 이어 션 오말리까지 안타를 치며 13-12 역전에 성공했고, 아오키, 구티에레즈의 안타가 이어지며 16-12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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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16-13으로 앞선 8회초 2사후 세번째 타석에서 또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3안타 경기였다. 타율도 3할1리로 끌어올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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