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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은 파워 블로거로도 유명하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블로그 방으로 가 오늘의 할일을 체크했다. 지숙은 "저희 그룹 특성상 자주 나오기보다는 공백기가 있는 그룹이다. 그 기간이 길어지면 공허함이 함께 길어진다. 그 시간을 블로그로써 알차게 채우고자 했다"라며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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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직원이 "받으시는 분들이 좋아하시겠어요"라고 이야기하자, 지숙은 "그 맛에 해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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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일과를 마친 지숙은 집으로 돌아와 블로그용 요리를 시작했다. 도토리묵으로 메뉴를 준비한 지숙은 삼각대를 설치, 요리하는 과정을 촬영했다.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는 지숙의 열정이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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