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금자탑을 달성했다.
Advertisement
한풀이 우승이었다. 이번 대회 우승 전까지 프랑스오픈과는 인연이 멀었다. 2012, 2014, 2015년 준우승 세 번이 최고 성적이었다.
Advertisement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으로 역대 8번째 남자 커리어 그랜드슬램 주인공이 됐다. 이전까지 남자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프레드 페리(영국·1935년), 돈 버지(미국·1938년), 로드 레이버(호주·1962, 1969년), 로이 에머슨(호주·1964년), 앤드리 애거시(미국·1999년), 로저 페더러(스위스·2009년), 라파엘 나달(스페인·2010년) 등 7명이 달성했다. 이 가운데 현역 선수는 페더러와 나달, 조코비치 등 3명이다.
Advertisement
그동안 남자단식에서 캘린더 그랜드슬램은 3차례밖에 없었다. 전설의 강자 돈 버지, 로드 레이버는 1928년 암스테르담올림픽부터 1984년 LA올림픽까지 테니스가 정식종목에서 빠진 까닭에 골든슬램에 도전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서로 다른 해에 나눠 그랜드슬램과 올림픽 우승을 달성한 이는 애거시와 나달 2명뿐이다.
사실 조코비치는 이번 프랑스오픈에서 운도 따랐다. 강력한 경쟁자인 나달(세계 5위)과 페더러(세계 3위)가 이번에 부상으로 기권, 불참하면서 조코비치의 순항을 도운 셈이 됐다.
페더러, 나달, 머리는 조코비치와 함께 남자 테니스 '빅4'로 불리지만 조코비치에게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조코비치는 나머지 3명과의 상대전적에서 앞서있다.
페더러는 조코비치와의 맞대결 22승23패로 박빙이지만 올해 적지 않은 나이(35세)의 벽을 넘기 힘들 것이란 평가다. 나달 역시 잦은 부상으로 인해 최근 7차례 조코비치와 맞대결에서 전패하는 등 통산 23승26패로 하락세다. 머리는 10승24패로 조코비치에 크게 열세인 가운데 최근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연이어 패하며 '조코비치 트라우마'가 생겼다.
현재 페이스라면 조코비치가 리우올림픽까지 제패하는 게 '희망사항'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때문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