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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외국인 선수 중 한명으로 분류되며 교체 가능성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넥센 염경엽 감독은 "타자는 적응기간이 분명히 필요하다. 외국인 타자는 교체해서 성공할 가능성도 매우 적다"며 "대니 돈은 끝까지 함께 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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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들어 대니 돈의 모습은 분명 예전과 다르다. 6월 5경기에서 타율 5할(20타수 10안타)을 기록 중이다. 10개의 안타 중엔 2루타가 5개고, 홈런도 2개나 된다. 타점도 6개다. 21타석에서 볼넷이 1개지만 삼진은 단 1개만 기록하며 컨택트 히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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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창원 NC전서 경기서도 비록 3대7로 패했지만 대니 돈은 제몫을 했다. 0-7로 뒤진 6회초 1사 2루서 최금강을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쳐서 팀의 첫 득점을 만들었고, 7회초에도 2사 1,3루서 우측 선상 2루타로 1타점을 더했다. 9회초에도 상대 마무리 임창민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때려내 이날만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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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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