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SBS 일일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배우 양진성이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로 아침극장을 제대로 밀당했다.
오늘(10일) 아침 방송된 115회에서 양진성(박수경 역)이 충격과 상냥함, 그리고 격노를 오가는 3단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탄식케 한 것.
극 중 수경(양진성 분)은 남편인 현태(서하준 분)의 전 부인 영채(이시원 분)를 죽게 만든 뺑소니범이 자신의 아빠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쇼크를 받은 수경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든 상황.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걱정하는 주변사람들을 이해하고 되려 위로해 더욱 애잔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수경은 현태와 떨어져 집으로 들어오라는 할머니 방여사(서우림 분)의 말에 발끈해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그녀는 배를 잡고 고통을 호소하는 데서 엔딩을 맞아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눈을 뗄 수 없는 폭풍전개를 이끈 양진성은 예측할 수 없는 박수경 캐릭터의 감정의 변화를 자연스레 극에 녹여냈다는 반응. 때문에 유산을 예감케 하는 큰 위기 앞에 놓인 그녀의 마지막 운명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태를 잡는 것은 이기적이라는 현태의 절친 가은(윤지유 분)의 질타에 수경은 꿋꿋하게 "우리 부부일이다"라고 맞대응해 긴장감을 높였다.
종영까지 단 한 주만을 앞두고 더욱 폭풍우같은 전개를 이끌고 있는 배우 양진성은 매주 월~금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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