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캡틴' 정근우가 시즌 8호 홈런을 날렸다.
정근우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4로 뒤지던 5회말 추격의 솔로 홈런을 날렸다.
1사후 타석에 나온 정근우는 LG 외국인 선발 코프랜드를 상대해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속구(시속 147㎞)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짜리 1점 홈런을 쳤다. 이 홈런 덕분에 한화는 LG를 3-4, 1점차로 추격하게 됐다. 이날 정근우의 홈런은 지난 8일 대전 KIA전 이후 4일 만에 나온 시즌 8호 홈런이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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