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자협회는 16일 한국로슈진단이 후원하는 이달의 '과학기자상' 6월 수상자로 김양중 한겨레신문 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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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자는 '뚝딱 진료 비싼 검사 날로 심해져' 기사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외래의 30분 대기 3분 진료 문제를 임재준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적했다. 또, 값비싼 검사보다는 기본 진찰에 충분하게 보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발전방향을 내놓았다.
김양중 기자는 "환자들은 설명을 많이 하는 의사를 가장 신뢰하는데, 현실에서는 왜 실현이 되지 않는지를 살펴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제도 개선으로 이뤄지도록 계속 관련 기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자협회는 매달 과학 및 의료·보건 분야의 우수한 보도 기사를 시상하는 '과학기자상'을 제정·운영 중이다. 공모를 통해 접수한 기사를 소속 매체와 기자 실명을 배제하고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한국로슈진단 대회실(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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