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명민 주연 범죄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이하 '특별수사', 권종관 감독, 콘텐츠케이 제작)가 개봉 첫날 흥행 1위를 꿰찼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특별수사'는 지난 16일 7만565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특별수사'의 누적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10만8399명으로 집계됐다.
'특별수사'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을 그린 작품.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이 가세했고 '황금시대' '새드 무비' 'S 다이어리'를 연출한 권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15, 김석윤 감독) 이후 1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명본좌' 김명민. 그의 신작 '특별수사'는 첫날 7만 관객을 동원하며 단번에 정상에 올랐다.
무엇보다 '특별수사'는 6월 비수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깐느박'의 신작 등 난관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이렇듯 '믿고 보는' 김명민의 티켓파워가 주말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같은 날 '아가씨'(박찬욱 감독)는 6만4483명(누적 342만6786명)으로 2위에, '컨저링 2'(제임스 완 감독)는 5만7675명(누적 82만7339명)으로 3위에, '정글북'(존 파브로 감독)은 5만1803명(누적 108만6986명)으로 4위에,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던칸 존스 감독)은 2만9577 명(누적 85만1176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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