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시속 200㎞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철도망이 전국 곳곳에 깔린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2016∼2025년)'을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고속철도 340km, 일반철도 890km, 광역철도 400km 등 모두 1600여km가 연장된다. 고속철도 정차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이 46%에서 60%로 늘어난다.
시속 200km대인 준고속열차까지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85%가 수혜를 받는다. 특히, 수도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서울-일산 13분, 서울-군포 16분, 서울-동탄 23분 등 수도권 내 출퇴근 시간이 30분 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지역간 이동시간도 서울 강릉 1시간 7분, 부산 광주 2시간 20분 등으로 대폭 줄어든다.
3차 철도망 계획은 고속·준고속 철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주요 지역 거점 간 이동 시간을 줄이고 수도권 내 고속 통행을 실현해 대도시권 교통난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3차 철도망 계획이 완료되면 100만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140조원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비는 고속철도 8조 원, 일반철도 38조 원, 광역철도 24조 원 등 모두 70조 원이 투입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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