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7년차 김초희(24)가 2년 만에 한국여자오픈 코스 레코드를 갈아치웠다.
김초희는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벌어진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한 개와 버디 네 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초희는 2년 전부터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최가람 임지나 배선우 장수연(이상 2014년) 이정민(2015년) 정연주(2016년)가 보유 중이던 한국여자오픈 코스 레코드(4언더파 68타)를 한 타 끌어올렸다.
경기가 끝난 뒤 김초희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코스 레코드는 생애 처음이다"며 "대회 3라운드에서 힘들어 일찍 잔 것이 최종 라운드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전반 코스에선 공격적으로 점수를 줄였다. 후반 코스는 전반보다 어렵기 때문에 지키자는 생각으로 파를 잡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은 김초희는 2009년 프로에 데뷔했지만 아직 시즌 첫 승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조급함은 없다. 그러면서도 김초희는 "올 시즌 생애 첫 우승을 한 선수들이 많다. 나도 그 대열에 합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교한 아이언 샷이 장점인 김초희의 꿈이 이뤄지기 위해선 퍼팅 능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김초희는 "퍼팅 능력을 보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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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김초희는 2년 전부터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최가람 임지나 배선우 장수연(이상 2014년) 이정민(2015년) 정연주(2016년)가 보유 중이던 한국여자오픈 코스 레코드(4언더파 68타)를 한 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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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반 코스에선 공격적으로 점수를 줄였다. 후반 코스는 전반보다 어렵기 때문에 지키자는 생각으로 파를 잡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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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아이언 샷이 장점인 김초희의 꿈이 이뤄지기 위해선 퍼팅 능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김초희는 "퍼팅 능력을 보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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