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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닥터스'에서 그간 씩씩하고 밝은 이미지에서 탈피해 반항아의 모습으로 분했다. 첫 등장부터 병원에서 난동을 피우는 깡패들과 주먹다짐을 했다. 또 과거 회상 씬에선 문제아로 낙인찍혀 전학 간 곳에서도 사고를 친다. 도둑질은 기본, 화장실에서 여학생들과 패싸움을 벌이기까지 한다. 또 이로 인해 선생님과 가족들에게 두들겨 맞기도 하고 또한 선생님 홍지홍(김래원)에게는 "아저씨 이거나 먹고 떨어지세요"라고 까칠한 말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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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그간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을 통해 여린 소녀같은 역할들을 연기해왔다.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현재 20대 여배우 중 미모도 연기력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함은 물론 하는 드라마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명실상부 '한류 여신'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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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박신혜가 첫방부터 강도 높은 액션신과 반항기 어린 눈빛, 과감하게 소화하는 액션과 톡 쏘 는 대사 톤을 보여주며 변신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 도전한 거친 연기는 일단 합격점, 또 앞으로 이종석, 김우빈 등 하이틴 스타들과 연기 호흡을 맞춰온 그가 9살 차 김래원과 보여준 성숙한 케미뿐 아니라 박신혜의 장점인 특유의 섬세한 감정연기는 '닥터스'의 앞으로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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