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국민가수' 남진이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 전격 출연한다.
남진은 최근 진행된 '판타스틱 듀오' 녹화에 참여해 "요즘 대세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었다"며 레전드다운 무대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SBS 첫 출연'이라는 남진의 등장에 '예능 치트키' 김흥국이 함께 해 그 열기는 배가됐다.
남진은 이날 다양한 스페셜 무대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남진의 랩 도전으로 화제가 된 신곡 '나만 믿고 따라와'는 김흥국과 아이돌 마이네임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을 더했다. "남진 때문에 '판듀'에 출연했다"는 김흥국은 직접 랩 피처링까지 하는 열정으로 '10대 가수' 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번 남진의 출연에는 장윤정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장윤정은 "남진의 출연을 위해 직접 전화까지 드렸다"며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고, 남진은 "아내, 내 딸들, 그 다음이 장윤정이다"라며 남다른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남진의 명곡 '가슴 아프게'로 특급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깊이 있는 목소리의 울림은 모두를 위로하는 듯 했고, 두 사람의 환상 하모니에 가수 윤상은 눈물까지 흘렸다. 다채로운 무대로 '국민가수'의 위엄을 보여준 남진의 모습은 26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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