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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문자로 유괴범을 수목원으로 유인한 단태. 당연히 범인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수목원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다. 유괴범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단태보다 먼저 수목원에 도착한 준수가 접촉사고에 발목이 묶인 염태철(김병옥) 대신 돈을 들고 나타난 엄마 염태희를 목격, '직거래 일정 취소. 신속히 대피 요망'이라는 쪽지를 전달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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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야 단태와 같은 조류 알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재차 깨달은 준수. 단태를 보기 위해 추모공원에 왔지만, 이미 단태가 손자임을 알고 아무도 몰래 그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던 남회장의 순간적인 대처로 준수의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 하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순간, 많은 진실을 알아버린 준수이기에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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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오늘(26일) 밤 10시 SBS 제14회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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