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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회 폭발했다. 선두 4번 김태균이 포문을 열었다. 넥센 선발 신재영의 초구를 받아쳐 우월 2루타를 터뜨렸다. 펜스 상단을 직격하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5번 로사리오는 곧바로 중월 2점홈런(17호)을 때렸다. 이어 6번 양성우의 우전안타에 이은 8번 장민석의 우중월 1타점 2루타. 2사 2루에서 나온 톱타자 정근우의 좌월 2점홈런(11호)은 빅이닝의 마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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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은 3이닝을 던지고 내려갔다. 3이닝 동안 57개의 볼을 던지며 8피안타 4홈런, 4탈삼진 7실점했다. 올시즌 신재영의 최소이닝경기이고, 전날까지 14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피홈런이 4개였는데 이날만 4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올시즌 한화의 한경기 최다홈런(5개). 종전 기록은 지난 5월 19일 포항 삼성전으로 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고척돔=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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